[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삼육대는 26일부터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삼육대를 비롯한 전국 146개 대학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삼육대는 입학관계자가 직접 부스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형, 지도교사들에게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전공학과별 특성을 소개하고 학과별 입학성적, 전형방법, 적성전형 안내는 물론 대학특성화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장학제도, 해외자매대학 현황, 기숙사 입사정보 등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육대는 수시모집에서 9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 △교과적성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MVP △사회기여 및 배려자 △학·석사통합과정 △신학특별 △예능인재 △실기우수자 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특성화고교 △서해5도 △농어촌 △기회균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한편 삼육대의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일정은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진학사(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