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즈엉성 교사, 학생‧학부모, 국제대학교 방문

▲ 장병집 총장 등 국제대학교 관계자와 베트남 방문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가 베트남 하이즈엉(Hai Duong)성 하이즈엉대와 응웬비잉키엠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초청해 교육분야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뷰티디자인학과와 호텔외식조리과, 경호보안과 등의 학과교육체험, 평택인근의 광동제약 송탄식품공장, 남양유업 천안공장 등 산업단지 방문 등 프로그램을 방문단에게 제공했다.

또 윤명기 국제대학교 교수는 국제대학교로 유학을 했을 시 장점을 소개하며 △6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장학금 혜택 △평택시의 여러 산업단지 취업알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황 지 타잉(Hoang Chi Thanh) 응웬비잉키엠고 교장은 “아들을 국제대학교에 유학 보내고 싶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장병집 총장은 “국제대학교에는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학교가 많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대학교는 이번 초청 행사를 시작으로 필리핀과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있는 학교와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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