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영서대학교에서 진로진학 상담교사를 위한 자격연수가 열렸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는 7월 26일 자격연수 관련 학과견학 및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진로진학 상담교사 89명이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진로진학 상담교사들은 상지영서대학교의 뷰티케어과·행정경찰과·유아교육과·작업치료과·유통경영과·자동차과·국방정보통신과·언어재활과·제과제빵바리스타음료과와 2019학년도에 신설되는 만화애니메이션과 등 10개 학과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상담과 지도를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담교사로서 다양한 학과를 체험해 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 및 흥미를 알고 상담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해서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견학을 통해 진로진학 상담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열 총장은 “진로진학 상담교사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력자다. 이번 견학을 통해 상담과 진로탐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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