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한의학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한의과대학(학장 박원환)은 오는 8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의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양주대와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이 주최하고 한방신약개발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양 대학 간 연구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퇴행성 뇌질환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Cheng Hong 양주대 교수 △Yan Bing Chun 양주대 교수 △김승남 동국대 교수(경혈학) △고영준 동국대 교수(병리학) 등이 주제로 학술 발표를 하게 되며, 중국 양주대 의학원장, 기초학과장, 약학과장, 중의학과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원환 동국대 한의과대학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양주대학과 동국대학 간의 교류 나아가 한국과 중국 간의 연구교류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연구자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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