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과 창업 및 기업가 정신 함양 위한 캠프 개최

▲ 2018 두드림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플래카드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이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진행한 ‘2018 두드림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대 창업지원단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프는 비즈쿨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구체적인 실습 활동을 통한 기업가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시키고자 개최됐다.

캠프에는 인천 소재 8개 고교에서 53명이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청소년 기업가정신과 미래사회 변화 특강 △창의적 문제해결 경진대회 △사람중심 창업아이디어 구성과정 △특허정보넷을 활용한 선행 아이디어 검색 △검색결과를 통한 차별점 만들기 및 팀 프리젠테이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 변화상 및 창업 초기 단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식 단장은 “인천소재 고등학생들에게 창업 관련 교육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업관련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대는 인천소재 유일 창업선도대학으로, 대학생 및 일반인을 위한 창업교육‧사업화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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