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원철)는 지난 7월 26일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청년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의사소통방법과 실제 취업준비에 필요한 직업정보탐색방법, 이미지 메이킹, 면접 준비전략으로 진행했다. 동영상으로 상황별 BEST와 WORST 면접 예시 교육도 제공됐다.

임명선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산학취업부 부장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 대학에서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