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비지도사 수료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는 지난 3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역량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4개 과정에서 80명의 제대군인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수료식을 한 ‘경비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학교보안관 및 인성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각각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제대군인 35명은 전원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교육은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경동대에 진행을 위탁한 것이며, 강원도 거주 중·장기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직업훈련 과정이다. 강원도는 제대군인의 강원도 정착과 안전적 사회 진입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취업 관련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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