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는 지난 8일 일본 구마모토학원대학 학생회에 대한 환영행사 및 정기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대전대(총장 이종서)는 지난 8일 일본 구마모토학원대학 학생회 환영행사 및 정기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마모토학원대학 관계자와 학생회 등 총 15명이 대학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환영행사에는 이종곤 교학부총장과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을 비롯해 학생문화팀 관계자와 학생회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임에도 대전대 학생회와의 돈독한 우정을 다진 이들은 9일에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학생문화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양교 학생회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양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수년간 상호 대학 간의 방문을 격년제로 실시해 오고 있는 양교는, 그동안 학생회 및 학술교류를 위한 활발한 교류를 펼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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