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원자 학생부 평가한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해준다”

▲ 한양대의 수시상담카페 전경. 상담카페는 지난 2013년 한양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시행한 대규모 1:1 입학상담 행사이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0일부터 이틀간 서울캠퍼스 HIT건물에서 ‘수시상담카페’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시상담카페는 한양대가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 입학상담행사다. 수시상담카페는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학상담은 작년 지원자의 학생부를 직접 평가한 약 20명의 입학사정관들이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한 수험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학사정관들은 수 년 간의 평가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이 수시전형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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