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 전국음악경연대회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본교 음악관(성체칠리아관)에서 ‘제43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 중등,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해 성악, 피아노, 관현악(현악, 관악, 타악기), 작곡‧실용음악(클래식작곡, 실용음악연주) 파트별로 실력을 겨룬다.

고등부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실시하고, 유치‧초등‧중등부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고등부의 부문 입상자가 2019학년도에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에 입학하면 1등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 2등에게 1학기 전액 장학금, 3등에게 1학기 반액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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