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면재 정보통신학부 교수(현판 든 왼쪽)와 일본 도쿄 IPSG그룹 관계자가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백석대(총장 장종현)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가 6일~7일 이틀간 일본 도쿄와 이바라키현 지역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고 해외취업자들을 지원했다.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는 현재 백석대 졸업생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업체들을 선정해 업체 현지인을 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취업자들에게 현지적응, 안전교육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도쿄 지역 IPSG그룹, 이바라기현 Techave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만나 해외취업과 관련된 상담 시간도 가졌다.

윤성현 책임교수는 “백석글로벌프론티어센터는 K-Move스쿨로 해외취업에 성공한 인재들이 현지에서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라며 “보다 효과적으로 현지에 정착해 각자가 가진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K-Move스쿨 사업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일본 IT 보안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일본 콘텐츠 디자인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에 선정돼 미국 특급호텔 경영관리자 육성과정 운영 2년 차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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