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13일부터 12주간 인도네시아 연구기술고등교육부 소속 전국 폴리텍 및 대학 직업훈련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 기술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연수는 코리아텍이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의 4차 산업혁명 대비 최신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교수방법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텍과 인도네시아 연구기술고등교육부는 지난 6월 연수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수분야는 △IoT(사물인터넷) 분야(20명) △PLC(미쓰비시 PLC 중심. 15명) △솔라셀(15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사는 중견기업 대표 및 공공교육기관·대기업 연구원, 코리아텍 교수진들로 구성된다.

교직 직무능력향상과정은 모든 연수생이 매주 금요일 참여하는 과정으로서 △교수법 △훈련평가 △교수자료개발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