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갑원 신한대 총장(오른쪽)이 경비요언과 환경미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서갑원 신한대 총장이 지난 13일 경비요원들과 환경미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조그만 ‘말복잔치’ 자리를 마련했다. 서 총장은 제2캠퍼스가 있는 동두천시 생연칼국수삼계탕에서 학교 경비, 환경미화 근로자 10명을 초대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의정부캠퍼스 경비, 환경미화 근로자 36명을 에벤에셀관 교직원식당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 총장은 “무더위에 너무 고생이 많으시다”며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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