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창업사업화 자금 및 활동 공간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8년 창업동아리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9월 5일까지다.

동국대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은 창업지원단(단장 이용규)에서 수행 중인 2018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창업 도전을 장려하고 창의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촉진을 통한 학내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에는 동국대 원흥관 3층 i.SPACE에서 모집설명회가 개최된다.

2차 모집을 통해 창업동아리 최대 8팀을 추가 선정해 팀별 500만원의 창업사업화 자금 및 활동 공간,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사업화, 언론홍보 및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통해 올해 기존 창업동아리 포함 최대 35개의 학생 창업팀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2018년 동국대 창업동아리 신청을 원하는 팀은 9월 5일 18시까지 동국대 홈페이지(www.dongguk.edu) 및 창업지원단 홈페이지(dvic.dongguk.edu)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gceo@dongguk.edu)로 접수하면 된다.

이용규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은 청년창업 육성의 뿌리가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분야별 멘토링과 창업교육, 사업화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학내 창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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