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진행된 사회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수법연수에서 수강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의 일환으로 20일 ‘사회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수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는 사회맞춤형 7개 과정 140명의 학생들을 담당하는 교수 27명과 협약업체 현장실습지도 슈퍼바이저 등 산업체 대표 13명이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을 위한 교수법 특강이 이뤄졌다.

PBL교수 연수법을 강의한 준비한 김훈주 사회맞춤형 교육지원센터장(작업치료과 교수)은 “과제 제시부터 자료수집과 개별학습 및 해결방안 도출과 해결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PBL교육을 강의했다”며 “학습결과를 정리하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학기 중 수업에도 적용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캡스톤디자인교수법에 관한 연수도 함께 진행돼 △미용계열(헤어)의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미용계열(피부)의 ‘스킨 마스터 핸즈 반’△외식조리제과계열의 ‘파티셰 매니저 양성반’△이벤트연출과의 ‘마이스 협약반’ △실용음악과의 ‘사운드디자인 협약반’ △패션디자인과의 ‘원스톱 패션디자인반’ △스마트자동차과의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등 7개 사회맞춤형 협약반별로 캡스톤디자인 교과운영에 관한 검토와 취업지도에 관한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도 이뤄졌다.

한편 동주대학교는 'ECHO 4S'를 통한 '동남권 보건ㆍ교육산업의 핵심 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7개 과정을 운영하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LINC+)사업과 5년지 진행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현장실습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교육부 대학평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 선정되면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