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인재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억원 전달

▲ 22일 열린 산학협력협약 체결식에서 함기선 총장(왼쪽)이 정일영 사장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서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한서대에 2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비행 조종훈련생의 실습을 위한 항공기와 비행 시뮬레이터 구입에 쓰이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한서대 및 한국항공대와의 산학협력을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정일영 사장은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안정적인 항공전문 인력의 원활한 수급이 필수적”이라며 “전달된 발전기금이 우수인재 양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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