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산학협력단 리빙랩연구소는 23일 오후 은평구 불광동 은평 청년 새싹공간 내에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을 열었다. 사진은 개소식 참석자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 리빙랩연구소(소장 최은정)가 23일 오후 은평구 불광동 은평 청년 새싹공간 내에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상명대 리빙랩연구소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은평구가 운영하는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 상명대 리빙랩연구소는 향후 ‘디지털 &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전문창작과 창업지원을 특성화한 창업카페 운영을 통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은 불광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업교육공관과 창업 준비공간으로 운영된다. 원활한 네트워킹을 위해 멤버십을 도입하여 멤버십에 가입된 청년들은 공간 사용 및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23일 개소식에는 상명대 백웅기 총장,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의장, 권순선 서울시의원 및 서울창업카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백웅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은평구와 창업카페를 마중물 삼아 디지털&라이프 스타일의 창업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상명대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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