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역사문화콘텐츠 경진대회’에 참가한 상명대 관계자 및 재학생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특성화 K-Culture 선도 한국역사유산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박선희) 소속 재학생 16명이 ‘제4회 역사문화콘텐츠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열렸으며, 한국국학진흥원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대회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콘텐츠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개발 및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토리텔링 △UCC경진대회 △임청각 △소수서원 등 안동 일대 현장탐방 등이 이뤄졌다.

스토리텔링 주제는 근대화와 식민지 시대, UCC는 임청각과 이상룡 선생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24시간 내에 기획안 또는 영상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 대학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결과물을 제출했으며, 상명대의 양창우 학생 팀이 스토리텔링 최우수, 김서래 학생 팀이 UCC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