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선 총장(앞줄 가운데)과 오산대학교 및 아이치가쿠센대학 관계자,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22일 대학 종합정보관 중회의실에서 일본자매대학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과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 오카자키 캠퍼스의 생활디자인과와 도요타 캠퍼스의 현대매니지먼트과에서 총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이들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일본 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국음식(비빔밥, 김치, 파전) 만들기와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거리를 거니는 이색체험은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번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 교무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오산대학교와 일본자매대학인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됐으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연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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