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두근두근 Again캠프’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학생상담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홍천 비발디파크 무궁화 홀에서 2018학년도 두근두근 Again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SCK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상담센터에서 주최하는 ‘두근두근 Again캠프’는 복학생과 재학생이 함께 친화력을 높여 적극적인 대학생활과 학점관리 및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56명의 복학생과 재학생이 참가해 팀 프로젝트 및 자기이해와 강점 찾기 등으로 사회성 발달을 강화하고 퍼스널 브랜딩과 셀프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해 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이바름씨(호텔경영과)는 “복학 신청 후 학교생활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여러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느꼈고, 향후 학교생활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겨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학생상담센터장은 “ 이번 두근두근 Again캠프를 통해 복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안정적 적응 및 주도적 진로 준비행동 촉진을 돕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복학생 리턴프로그램으로 정착 시킬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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