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관광대학교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창문' 팀의 발표 모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창문' 팀이 교육부가 주최한 창업 경진대회의 학생 리그전인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양성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이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번에 참여한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창문' 팀은 지난해 교내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반반 컵면'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후 '제주도형 푸드트럭 반반메뉴'라는 콘셉트로 다시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해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창문 팀은 상금 50만원을 지급 받고 온라인 육성과정 및 비즈니스 모델 멘토링 제공, 장학금(창업지원유형)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다가오는 29일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참가를 준비하는 창문 팀은 시제품 보완 및 디자인, 특허등의 준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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