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국수 파티 요리를 준비한 베트남 유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31일 동부캠퍼스 평생교육원 다목적실에서 베트남 유학생들과 함께 쌀국수 파티를 열었다. 유학생을 격려하는 동시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울산과학대학교는 재료비를 제공했으며, 유학생들이 오전 10시부터 쌀국수와 넴 90인분을 만들었다.

유학생들은 허정석 총장과 손성민 기획처장, 전진우 총무처장 등을 초대했으며, 같은 날 있었던 협약 체결을 위해 대학을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베트남 유학생 판 반 후이씨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총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