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방송연예영상계열 댄스 전공 동아리 ‘스키퍼(SKIPPER)’가 8월 25일 토요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인 야외무대에서 총 7팀의 경쟁을 뚫고 청춘스케치북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스키퍼(SKIPPER)’ 팀원인 촤가영, 박유현, 주현진학생은 K-POP, 커버댄스, 창작댄스 등으로 무대를 준비해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방송연예영상계열 박유현 학생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연습기간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1등으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규수업이 끝난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하다보니 다른 팀들보다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본선에서는 더 좋은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춘스케치북은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활성화 및 운영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공연 사업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부산에서 활동 중인 보컬 팀 ‘소울리스트’에서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관객들이 직접 투표를 합산해 1,2등을 뽑아 5월~8월 1,2등을 한 팀들을 모아 오는 10월 3일 파이널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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