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학교가 최근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8개 창업동아리를 지원한다.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청년창업가들의 꿈을 키워주고 대학생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임승우)은 8월 30일 본관 1층 장원홀에서 ‘2018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을 잡고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을 펼치며 예비 CEO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7월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대상 창창한 창업가들(토지정보관리과) △최우수상 드로네(드론과)‧뷰티판도라(뷰티미용과) △우수상 지누리(전기전자과)‧S.I.T(호텔관광과) △장려상 오가닉(보건행정과)‧넌취난창(호텔관광과)‧건축지음(건축토목조경학부 건축전공) 등 8개 팀을 선발했다.

‘창창한 창업가들’을 포함한 8개 창업동아리는 올 한해 아이템 개발비와 동아리활동비, 특허지원비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현장학습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시상식이 끝난 뒤 창업동아리 지원프로그램 설명 및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진행됐다.

이민숙 총장은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한 예비 CEO들이 대견하다”며 “창업과 관련해 전국에서 인정받은 튼튼한 지원기관인 학교 BI센터의 노하우와 여러분들의 땀이 합쳐져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학교는 지난해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미용과 창업동아리인 ‘뷰티판도라’팀이 작두콩을 이용한 두피 클렌저 아이템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허출원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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