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희 강원관광대학교 총장이 4일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데일, 한국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 미래경영대상> '학교/교육서비스 부문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소비자선호도 조사와 더불어 전문평가위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별된 기업에만 수여되는 ‘Award’이며, 대한민국의 우수ㆍ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됐다.

원재희총장은 교육 불모지이자 폐광지역이었던 태백에 호텔․관광 특성화 대학을 설립해 폐광지역에 교육의 불씨를 지폈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기여해 왔다. 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100% 맞춤형 취업을 실현하기 위해 어학, 실무, 매너의 트라이앵글 교육에 방점을 두고 필리핀 GITC대학과 협약을 통해 현지 교육장을 개설해 해외현장학습 및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K-MOVE 스쿨 시행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시행 대학 선정,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재학생직무체험 기관 선정 및 사업 우수대학 선정,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시범) 우선협상 대학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원 총장은 강원관광대학교를 국가와 사회,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발전을 이끄는 국내 유일, 세계적 호텔‧카지노관광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킨 공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