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대중화와 이색 대학축제 문화 조성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덕성여대는 한복 동아리 ‘꽃신을 신고’가 14일 대학 캠퍼스에서 덕성 한복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신을 신고’는 한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한복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단체로, 2011년부터 매년 ‘덕성 한복파티’를 개최해오고 있다.

덕성 한복파티는 한복의 대중화는 물론 획일화된 대학 축제문화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의미있고 색다를 대학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덕성 한복 퀸 콘테스트 △한복 상식 OX퀴즈 △도전 참참참 △개막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전통놀이 체험존, 꽃신 임파서블, 전통소품 체험존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후원사 및 협찬사와 함께하는 포토월, 주막 등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 개회사와 한대노리의 개막 공연으로 막을 올린 후 폐회식에서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끝난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꽃신을 신고 블로그(http://blognaver.com/fshoes11.) 또는 페이스북(http://facebook.com/fshoes11.)을 참고하거나 이메일(fshoes11@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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