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보건대학교는 구미코에서 열린 ‘2018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 참가해 특허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선보였다.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고령친화용품개발팀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코에서 열린 ‘2018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 참가해 특허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선보였다.

경북보건대학교 고령친화용품팀(팀장 한남경)은 홍보부스에서 ‘고령친화3D프린팅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시제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LED 돋보기 △농작물 수확 의자 △인듀어 휠체어 △블록계단 △탈부착 목 보조기 등 20여 개의 3D프린팅 출품작을 선보였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고령친화용품 팀과 함께 고령친화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비즈니스모델로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하는 'THE 푸름' 창업연합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작년부터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허청에 특허권 및 디자인권 등 50여 건을 출원 및 등록해 대학 중심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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