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길 조선대 교수(치의학)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남북구강보건 학술교류 행사 참석을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황교수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산하 남북구강보건특별위원회 주최로 평양시 적십자병원에서 열리는 남북구강보건 학술교류행사에서 ‘대한민국 근관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 동안 남북구강보건특별위는 북한에 치과진료장비와 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