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Y-SMU 동아리가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4일 Y-SMU 동아리가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 간호학과 Y-SMU 동아리가 4일 아산캠퍼스에서 ‘흡연없는 캠퍼스, 건강한 나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Y-SMU 동아리는 이번 캠페인에서 니코틴 중독 자가 검사를 실시하고,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며, 금연 서약을 독려했다. 그 결과 300여 명의 학생들이 캠페인에 참여, 금연 서약에 동참했다.

또 올해 캠페인 주제를 금연으로 정하고, 흡연의도,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조사, 금연 시도 조사 등의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Y-SMU 동아리 학생대표인 정서원씨(간호학과 3)는 “대학생들의 흡연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했고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도 낮았다”며 “다른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우리 동아리 학생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공부하고 설문을 만들어보고 직접 보건교육을 해보는 것이 무척 흥미롭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Y-SMU 동아리(지도교수 박승미)는 2015년 ‘팜팜판 농촌봉사활동 2016년 ‘Safe Sex 캠페인’, 2017년 ‘건강한 부모되기 캠페인’ 등을 주제로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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