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전북대와 연합해 NCS기반 공공기관 취업대비 캠프를 개최했다.
5~6일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전북대와 연합해 NCS기반 공공기관 취업대비 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총장 곽병선) 대학일자리센터가 전북대와 함께 5~6일 양일간 장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NCS기반 공공기관 취업대비 면접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군산대와 전북대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집중교육과 공기업이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분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2018 공공기관 채용 공고문 분석 △공공기관 입사전략 세우기 △NCS 직업기초평가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원고 작성 △실전대비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공기관 신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올해 채용 동향이나 공공기관 평가요소에 맞는 취업스킬 같은 것이 궁금했는데, 취업캠프를 통해 최신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심중표 군산대 대학일자리부센터장은 “군산대와 전북대의 연합형태로 진행되면서 양교 학생들이 취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스피치를 바탕으로 모의면접과 토론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자기에게 필요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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