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한 워크샵이 열렸다. 워크샵에서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일 중국,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한 워크샵이 열렸다. 워크샵에서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잘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진로정보센터가 5일 멀티미디어소강당에서 중국과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I-Brand 두드림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은 신민주 진로정보센터 전담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해 ‘내가 누구인가?’에 관한 자기 이해와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실에 반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제시함으로써 유학생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후 진로정보센터에서 발간한 I-Brand 가이드북을 활용해 졸업 후 학과별 취업영역에 관한 진로탐색과 유학생활 중의 고민, 궁금한 점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서는 유학생들을 위해 특별 멘토로 중국 출신의 이림은 경성대 심리학과 박사과정이 참석했다.

신민주 전담교수는 “이번 I-Brand 두드림 워크샵을 통해 유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원하는 진로를 찾아가는 시간들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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