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공예디자인학과 창업동아리 ‘올댓찹스틱스’가 한국문화재단의 ‘세종즉위 600주년 특별전’에 참가하고 있다.

‘세종 600-한글, 나래를 펴다!’ 특별전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8일부터 12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면세구역에서 진행 중이다.

공예디자인학과는 ‘한글 및 한국의 문화를 소재로 한 금속젓가락 시리즈’를 개발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판매용으로서 옻칠젓가락과 한글 금속(유기) 홀더 세트도 새롭게 개발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판매중이다. 이규남 공예디자인학과 교수도 특별전 초대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공예디자인학과는 9월에 열린 젓가락 페스티벌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협약을 통해 개발한 ‘젓가락 관련 문화상품들’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호주 시드시에서 열리는 ‘젓가락의 향연(feast of K-chopsticks)’ 특별전에도 출품했다. 이외에도 내달 22일에 열리는 ‘2018 공예트렌트페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