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및 후속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10일 열린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및 후속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 수산해양대학이 10일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수산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18 민·관·산·학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및 후속세대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수, 학생, 지역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산업 현황과 정책방향’ 및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및 후속세대 인력양성’을 주제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로 △정준호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서기관 △류정곤 한국수산경영학회장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이 했다. 종합토론은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장 △한경호 전남대 교수 △김현용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실장 △민병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장 △류민석 한국미래바다포럼 연구소장 △김동현 한국수산경영인 중앙연합회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최상덕 수산해양대학장은 “바다는 식량의 보고로서 장차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해양수산업은 일자리 창고로서 미래의 국가 기간산업으로 크게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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