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세다대, 일본여자체육대와 공동 개최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와세사대, 일본여자체육대와 한일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와세사대, 일본여자체육대와 한일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2018 한‧일 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서 강조된 ‘문화예술교육기반 고도화 및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상명대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와세다대, 일본여자체육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와세다대의 아베 다이고, 하라다 무네이코 교수, 일본여자체육대학의 요시노부 마츠자와, 아리사 모리 교수 등 양국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대학교수, 전문가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일 양국의 문화예술교육 현황, 공연예술 현황 및 동경올림픽과 문화산업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과 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의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키워드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김종희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소장은 이번 포럼에서 “양국 학자들의 발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었다”며 “상명대가 한국의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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