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4회… 수원대, 한신대 박물관 공동 진행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총장 박형주) 박물관이 31일부터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대학 박물관과 함께 찾는 우리지역의 옛 이야기’ 문화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아주대를 비롯 수원대, 한신대 대학 박물관 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주대 박물관은 5월 ‘수원·오산·화성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는가’를 주제로 문화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이번 강의도 10월 말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31일에 이상국 아주대 사학과 교수의 ‘우리의 성씨를 찾아서’ 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14일과 21일에는 정해득 한신대 한국사학과 교수의 ‘영조와 정조는 사도세자를 어떻게 보았을까?’, 조성을 아주대 사학과 교수의 ‘수원화성의 축조와 정약용의 활동’ 강의가 진행된다. 11월 28일에는 문화강좌에서 다루었던 여러 주제에 대해 발표자 전원이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4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로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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