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러플린 총장의 학교 사립화 계획에 반발, 사퇴한 박오옥 기획처장 후임에 장순흥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를 발령했다. 신임 장 기획처장은 서울대 공대(핵공학)를 졸업한 뒤 미국 MIT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기획처장과 교무처장을 지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