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제1회 월드뷰티엑스포 세계미용경연대회에서 미용건강과 참가 학생들이 전원 수상했다.
25일 열린 제1회 월드뷰티엑스포 세계미용경연대회에서 미용건강과 참가 학생들이 전원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 미용건강과는 10월 25일 열린 ‘제1회 월드뷰티엑스포(World Beauty Expo) 4개국 세계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의 미용인들과 함께 나누는 세계미용문화 대축제로, 한국·중국·베트남·싱가포르·대만 등 1000여 명의 미용인이 참가했다.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학생부 헤어미용 7개 부문에 참가해 그랑프리 2개, 대상 3개, 최우수상 5개 등 다수의 수상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LINC+ 사회수요맞춤형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헤어스타일리스트반 2학년 학생들은 총 17종목에 출전했다. 모수민씨가 두피관리로 그랑프리를, 두피관리 김희경씨, 캡스톤디자인 김희경 외 3인이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의 수상을 거뒀다.

전체 학생들의 우수한 수상결과로 특별상인 단체상의 영예와 함께 이를 지도한 이효숙 교수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이효숙 교수는 “방과 후, 주말 등에 대회를 준비해 힘들었지만 선후배들의 팀워크과 열정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특화돼있는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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