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공합융합학과 김형기씨 작품,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18에 참여한 LINC+사업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18에 참여한 LINC+사업단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함기선 총장) LINC+ ICC센터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디자인코리아 2018’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디자인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업 및 디자이너들의 우수 디자인 제품 2500여 점이 전시되고 디자인을 통한 기업의 혁신성장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된다.

또 미국 구글의 노유경 인터렉션 디자이너, 영국 디자인 내러티브(Design Narrative)의 최민규 대표 등 글로벌 기업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23명이 강의와 상담으로 해외 취·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도 준비됐다.

한편 행사 일환으로 열린 ‘2018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공학융합학과 김형기씨의 작품 아동 교구 브랜드인 ‘FUNT’가 ‘2018 글로벌 생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FUNT’는 즐겁게 체험하는 스마트 학습 교구를 목표로 BTCD(Blockable Typo Convergence Design) 기술을 활용해 한글을 평면과 입체로 표현했고 글자의 조합을 통해 단어의 학습이 가능한 교구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사업단장은 “디자인 코리아 2018 전시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대표 브랜드인 Circle platform 교육혁신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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