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김미례 교수(상담심리학과)가 10월 27일 한국학교상담학회 운영위원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국학교상담학회는 학교상담에 대한 전문연구와 연수,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는 학교상담전문가들의 학술단체로서 회원수가 3700여명에 이른다.

정기 학술대회, 상담연수, 상담사례 발표회 및 연구를 통해 학교상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제안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의 14개 분과학회 중 하나이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학교현장이 건강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행복할 수 있도록 가치와 의미가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 총무이사, 한국상담학회 학교상담학회 사례관리위원장, 한국상담학회 심리치료학회 윤리위원장, 호남대 학생상담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