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직무능력 강화 산학연계 프로그램

산업체 전문가를 면접관으로 구성해 4학년 재학생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산업체 전문가를 면접관으로 구성해 4학년 재학생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1일 디지털비즈니스 분야 산업체 전문가를 면접관으로 구성해 4학년 재학생 모의면접을 천안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면접은 ‘벤처형 디지털기술경영 인재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직무능력 강화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희망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영·기획컨설팅 △IT마케팅 비즈니스 △인터넷기획마케팅 분야의 산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면접관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대한 코칭을 받고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또 모의면접에서는 디지털비즈니스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을 종료한 후 별도의 세션을 마련해 산업체 전문가가 개별 학생들에게 면접 내용과 태도를 피드백 하는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맞춤형 면접 코칭이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기술경영학전공 4학년 김진영 학생은 “자신의 진로설계와 취업활동에 필요한 산업 정보와 면접 방법 및 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장 김유정(디지털기술경영전공) 교수는 “모의 면접과 같은 직무능력 강화 프로그램은 디지털비즈니스 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역량, 태도 및 취업 분야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접하는 학생들의 주요 창구이며, 산업체 전문가에게 디지털비즈니스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소개해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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