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을 받은 학과 취업 우수 동아리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상을 받은 학과 취업 우수 동아리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의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철균)가 10월 31일 오후 캠퍼스 내 지천관에서 ‘대학일자리센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힘내라 청년아’라는 주제로 개최된 잡 페스티벌은 교내 취창업 관련 센터와 부서가 참여해 청년고용정책과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경기불황과 청년실업에 맞서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희망카페, 진로·취업에 관한 희망 사항을 문구로 작성하는 캘리그라피,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이날 학과 취업 동아리와 여대생 진로개발 동아리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했다. 최우수팀에는 국제관광경영학과 ‘퍼플오션’, 보육가정상담학과 ‘보담보담’ 동아리가 선정돼 상금 40만원과 총장상을 수상했다. 우수팀에는 광고홍보학과 ‘ForM’,유아교육학과 ‘비상’, 기계공학 ‘DE-MECA’, 레저스포츠학 ‘S-MASTER’ 동아리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사회복지학과 ‘볼빨간취준생’,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팝띠아’, 금융보험학 ‘금은보화’, 식품영양학과 ‘FAN’, 임상병리학과 ‘Pathfinder’,전기공학 ‘으뜸’ 동아리가 받았다.

이철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급변하는 취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사회 활동과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관련 기관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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