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봉 교수
유상봉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유상봉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교수가 1일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전기기술인협회과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약 3500명 전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81명),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11건)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유상봉 교수는 전기분야 최술자로 산업현장, 대학,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의위원, 고속철도건설 심의위원,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위원, 지자체 건설기술심의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수상 소식을 듣고 전력 기술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오랜 시간이 떠올랐다”며 “제 자신보다는 전기인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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