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끼, 열(熱), 정(情) 4가지 테마로 운영

계명문화박람회 생활체육학부 성과발표회에서 태권도전공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박람회 생활체육학부 성과발표회에서 태권도전공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6일간 교내 캠퍼스에서 ‘2018 계명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계명문화박람회’는 △구성원 공동체 의식 강화 △분산된 문화·체육·예술 행사의 집중 △학생·교직원·산업체·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축제를 위해 기획됐다.

교목실, 홍보대사, 총학생회 등 다수의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박람회는 테마별로 꿈, 끼, 열(熱), 정(情)으로 나눠 이뤄졌다.

‘꿈’ 테마에서는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Job Go 페스티벌’과 총장님과의 소통시간인 도시락 톡톡 행사 등이 진행됐다.

‘끼’ 테마에서는 학과(부)별 장기자랑과 비슬축제가 열렸다. 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문화행사도 이어졌다.

‘열(熱)’ 테마에서는 학과(부)별 학습성과 발표회,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생활체육학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격파시범, 경찰행정과의 체포술 발표, 건축인테리어과의 작품전, 등 학과(부)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정(情)’ 테마에서는 생활음악학부의 낭만버스킹 공연, 계명문화음악한마당,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계명문화가족 등행대회 및 환경정화운동 등이 진행됐다,

박명호 총장은 “매년 꿈, 끼, 열, 정이라는 4가지 테마별로 학과별 학습성과발표회, 축제, 계명문화음악한마당 등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해 계명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신의 전공뿐만 아니라 여러 학과의 학습성과발표회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창의성과 안목을 넓히고, 우리 대학 전체의 전공특성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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