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학생들이 구토교통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서대 학생들이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재학생들이 3일 영암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 대회’에서 금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모형 항공기 대회는 △경비행기 대회 △모형비행기 대회 △드론레이싱 대회 △스카이다이빙 대회 △페러글라이딩 및 동력패러글라이딩 대회 등 6개 종목으로 펼쳐졌다.

한서대는 자유비행 종목에 참가해 드론응용전공 김지현, 이동환씨가 각각 금상을, 무인항공기학과 유지상씨가 은상을, 항공기계학과 김태빈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지현씨는 “자유비행 고무동력기 종목에 참가했는데 금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공모전에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이 꾸준하게 항공부문에 집중 투자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항공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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