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총장 곽병선)가 14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창업세미나실에서 ‘2018 군산시민과 함께 하는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지역주민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한 것으로, 10월 한 달 동안의 공모기간을 거쳐 상위 7개 팀을 선정했다.

이후 9일 7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14일 PPT 발표 및 질의응답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4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산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만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 및 시제품 제작 등 후속지원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익 LINC+사업단 단장은 “앞으로 대학의 문호를 더욱 개방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군산지역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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