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갓도’의 오동길 팀장이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창업동아리 ‘갓도’의 오동길 팀장이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 창업동아리 ‘갓도’팀이 7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팀은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기술창업 데모데이’에서 ‘온·습도 유지 쌀냉장고’ 아이템을 바탕으로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 온라인 육성과정인 온라인 성장 프로그램 및 온라인 창업배틀 두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예선 3위에 올랐다. 본선인 기술창업트랙 부문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단체 관람객이 참여하는 시장평가와 서울대, 포항공대 등 기술지주회사들의 호평으로 최종 10팀 중 3위에 올라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고 대학 창업펀드 투자유치를 제공받게 됐다.

‘갓도’의 오동길 팀장(국제통상전공 4)은 “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최고의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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