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과거 요리경연대회 모습.
30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과거 요리경연대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생활협동조합이 30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2018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학생들이 요리 실력을 펼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활협동조합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팀들에 대해 △참신성(차별화·조리방법·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기호·판매가) 등을 심사,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7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30일 본선에 진출하는 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를 3인분 분량을 만들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심사를 통해 1등을 수상한 1팀에는 문화상품권 30만원, 2등을 수상한 1팀에는 문화상품권 20만원, 3등을 수상한 2팀에는 문화상품권 각 10만원, 나눔상 3팀에게는 학생식당 식권 10매씩의 상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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