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HoHo학술제에서 신연아 실용음악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특강을 했다.
20일 열린 HoHo학술제에서 신연아 실용음악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특강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20일 HoHo학술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HoHo학술제는 교내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습역량강화프로그램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에서는 그동안 실시해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학술제는 명사 특강, 학습컨설팅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습컨설팅코너에서는 2018년 Learning Helper로 선정된 학습코치들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을 실시하며 학습에 관한 문제점 및 학습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수님이나 상담전문가보다는 편한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었고 평소 고민이었던 부분을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말했다.

명사특강에서는 신연아 호원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신연아 교수는 ‘나의 하루는 영원을 꿈꾼다’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삶에 대한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은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HoHo학술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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