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전경
충남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남대(총장 오덕성)는 교육부의 ‘국립대 양성평등 조치 실적 평가’에서 ‘양성평등실적 조치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대 양성평등 조치 실적 평가는 대학의 양성 평등 조치 계획 및 추진실적을 평가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진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충남대는 신규 채용 중 여 교원 및 여성 보직교원, 학내 각종 위원회 여성교원 참여율 등 양성평등 고용 실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등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제도와 기구 확립, 양성평등 교과목 운영 등 양성평등 조직 문화의 확산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남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 계획 관계자 심포지엄’에 참석해 조경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현정 자연과학대학 교수가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