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총장(현판에서 왼쪽으로 첫번째)이 산학연협동관에서 개최된 스마트팩토리센터 개소식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했다.
최병욱 총장(현판에서 왼쪽으로 첫번째)이 산학연협동관에서 개최된 스마트팩토리센터 개소식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총장 최병욱)가 21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에서 스마트팩토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신용현 국회의원, 교육부, 대전시, 대전시의회, 한밭대를 비롯한 K6U-Belt에 참여하는 5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IoT, AI, 빅데이터, 로보틱스 등이 융합되는 분야로 국내 제조업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로, 그동안 한밭대는 LINC+ 사업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제공인자격증(SMSCP) 인증교육기관으로 독일의 글로벌기업인 SIEMENS와 협약도 체결했다.

스마트팩토리센터에는 중소제조기업이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와 모바일 로봇을 이용한 자동물류시스템, PLC 교육 및 실습 시설 등이 구축돼 있어 재학생 및 재직자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병욱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밭대는 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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